‘급한 불을 끄자’ 첼시에 감독 넘겨준 레스터, 첼시에서 망한 감독도 후보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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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을 끄자’ 첼시에 감독 넘겨준 레스터, 첼시에서 망한 감독도 후보군에

풋볼리스트 2024-06-13 16:3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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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포터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레이엄 포터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레스터시티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넣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레스터는 포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포터 감독은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촉망받는 지도자였다. 2011년 당시 스웨덴 4부리그에 있던 외스테르순드를 5년 만에 1부리그까지 올리며 대단한 행보를 보였고, 2016-2017시즌에는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까지 이뤄냈고, 이를 유심히 여겨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스완지시티가 포터 감독을 모셔왔다.

스완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인 포터 감독은 201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사롭지 않은 전술과 선수 기용으로 PL에서 꾸준히 잔류해 역량을 입증했고, 2021-2022시즌에는 당시 브라이턴 최고 리그 순위인 9위까지 오르며 팀과 함께 성장하는 감독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첼시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2022-2023시즌 초반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포터 감독을 선임했는데, 포터 감독은 선수단 장악 실패와 더불어 브라이턴부터 고질적 문제였던 결정력 부족을 해소하지 못하며 반 시즌 만에 경질되는 아픔을 맛봤다.

2023년 4월 이후로는 계속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 사이 레스터에도 한 차례 제안을 받았고, 프랑스 니스, 올랭피크리옹,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등이 관심을 기울였지만 그때마다 포터 감독은 거절 의사를 보였다.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한동안 잠잠하던 포터 감독 이적설이 다시 피어올랐다. 레스터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 시즌 만에 PL로 복귀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첼시에 엔초 마레스카 감독을 빼앗겼다. 레스터 입장에서는 다시 PL로 올라갈 발판을 마련해준 감독과 이별한 셈이다.

레스터는 첼시에서 아픔을 겪었던 포터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포터 감독은 PL 중소 클럽을 점점 강하게 만든 전력이 있기 때문에 레스터에 안성맞춤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안은 오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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