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농심은 울산에 신규 물류센터 건립을 공시했다. 내용은 오는 17일부터 2027년 10월31일까지 연면적 5만평 규모, 5층 건물 건립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2990억원으로 라면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국내 라면·스낵 점유율 확대로 국내외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응하기 위한 물류시설 확충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울산 인근에 구미, 부산공장을 포함해 국내에서 총 7개 공장 가동 중"이라며 "신규 물류센터 건립 이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생산물량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산량 증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이같은 결정은 주가 상승 모멘텀(상승여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했다.
뒤이어 해외 매출 회복을 예상하면서 2분기 농심의 연결 매출액을 8982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상승한 6846억원을 전망하고, 신제품 출시, 중국 대리상 교체 효과로 미주 매출은 전년 비 4.6% 성장한 1629억원, 중국은 전년 비 8.5% 성장한 48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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