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8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인기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및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보트, 전기 이륜차, 슈퍼카, 클래식카 등 다채로운 모빌리티 관련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완성차 브랜드들은 월드 프리미어부터 코리아 프리미어까지 꽁꽁 숨겨왔던 차종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ST1 등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면서 국내외 이목을 끌고 있다.
신차로는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선보인다. 기본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모습을 갖추며 진화했다.
파워트레인은 보그워너 사의 통합 드라이브 모듈(iDM)과 48.6kWh급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약 35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7월 중 출시될 예정인 현대차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도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최초 공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이오닉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현대차 최초의 3열 대형 전기 SUV이자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아이오닉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99.8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EPA 기준 482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배터리는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10%에서 80%까지 단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에서는 현재와 미래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다. 6월 계약을 시작한 EV3와 함께 EV6, EV9 등의 전시와 PBV만의 차별화된 전시존을 꾸려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제네시스는 2024년 화제의 신차를 업고 부산으로 달려온다. GV70, GV80쿠페, G90 블랙 등의 차종들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월드 프리미어 포함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되는 차량 3종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모델은 르노코리아가 약 4년만에 내놓는 신차이자,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오로라1’이다.
오로라1은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다.
오로라 1은 지리그룹의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특히, 높아진 동력 성능은 물론, 중형차급에 걸맞은 넓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등이 기대되고 있는 모델이다.
업계에서는 오로라1의 출시가격을 3천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해서 4천만원을 넘지 않는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입 완성차 브랜드 BMW와 MINI는 한국에서 최초 공개하는 차종과 함께 전시장을 빛낸다.
BMW 그룹 코리아는 4년 만에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 초고성능 모델 ‘BMW 뉴 M4’와 BMW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BMW 올 뉴 iX2’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보다 완벽에 가깝게 진보한 고성능 MINI 모델 ‘뉴 MINI 컨트리맨 JCW’, 시대의 아이콘에서 전기차의 아이콘으로 진화한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를 포함해 총 18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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