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이색적인 여름 여행지로 잘츠부르크와 그로스글로크너를 추천하고 있다. 청량한 자연과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진 오스트리아는 여름이면 그 매력이 더욱 빛난다.
잘츠부르크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음악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의 여름은 '세계의 무대'라 불릴 만큼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로 가득하다. 특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악, 오페라, 연극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호엔잘츠부르크 성에서는 아름다운 알프스 전경을 바라보며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외에도 도시 곳곳의 분수들은 신선한 물을 제공하며, 잘츠부르크의 맥주 역사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다. 특히 슈티글브라우 양조장에서는 600년 이상의 맥주 제조 전통을 이어가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해발 3,798m에 위치한 그로스글로크너는 오스트리아 최고봉으로, 여름에만 개방되는 그로스글로크너 알프스 고산 도로는 드라이브의 짜릿함을 선사한다. 이 도로는 원래 2,000년 전부터 켈트인과 로마인의 교역로였으며, 현재는 전 세계의 드라이버와 라이더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그로스글로크너 버스를 이용하면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그로스글로크너의 주변에는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야생 동식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하이킹, 가이드 투어 등을 제공하며, 여름에는 진풍경을 이루는 난초 꽃밭을 만날 수 있다.
오스트리아의 이 두 명소는 각각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여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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