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기업인 비피엠지(BPMG)가 6월 12일 ‘대한민국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를 통해 아직까지 블록체인 산업과 관련 게임 콘텐츠의 대중화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호철 비피엠지 매니저(사진=경향게임스)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자체적인 자산 소진 가능 여부 ▲블록체인화된 서비스의 수익 현황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편의성 ▲창업투자회사(VC, 벤터캐피탈) 자금 동향을 기준으로 했을 때 산업이 대중적으로는 자리 잡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최호철 비피엠지 매니저는 블록체인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편의성, 인식 개선,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구성요소인 지갑, 가스비(전송 수수료), 토큰 등의 개념을 이용자가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과 보안 및 신뢰 문제가 업계 해결과제로 남아있다는 의견이다.
다만, 그는 산업 대중화와는 별개로 업계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상존 중이라고 알렸다.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인 ‘픽셀즈(Pixels)’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파캐스터(Farcaster)’가 각각 9조 원과 1,6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을 봤을 때 업계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관점이다.
최 매니저는 “’픽셀즈’와 ‘파캐스터’ 서비스 등을 봤을 때 이용자경험(UX) 개선과 기술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해외에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의 전반적인 추이는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비피엠지
현재 비피엠지는 대체불가토큰과 게임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피엠지의 대체불가토큰 사업은 올해 1월 영화 ‘소풍’을 통화 본격화됐다. 지난 1월 비피엠지는 영화 ‘소풍’ 개봉 기념으로 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행된 대체불가토큰은 관람권과 촬영 현장 스틸컷을 주제로 제작됐다.
게임 부문은 ‘젬피온’이 눈길을 끈다. ‘젬피온’은 비피엠지가 블록체인 업체인 에버스케일과 선보인 대전 특화 게임 플랫폼이다. 설명에 따르면 ‘잼피온’은 비피엠지 ‘젬허브’ 서비스의 일부로, ‘젬허브’에 온보딩(도입)된 게임 이용자들끼리 토너먼트를 즐기거나 각종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한편 비피엠지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최대 리워드(보상) 플랫폼인 캐시트리(Cashtree)와의 협력관계 체결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캐시트리와 현지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광고, 게임 등의 리워트 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비피엠지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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