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첫 로코? 겁 나기도…항상 현타 왔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첫 로코? 겁 나기도…항상 현타 왔다"

pickcon 2024-06-12 16:24:39 신고

3줄요약
사진: JTBC 제공

엄태구가 첫 로코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에서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영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태구, 한선화, 권율이 참석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극 중 엄태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은색으로 치장하며 자신을 가리는 것이 익숙한 36년 모태솔로 '서지환'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코에 도전하는 엄태구는 "이런 캐릭터를 줄곧 해보고 싶었다. 대본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막상 선택하기에는 약간 겁이 나기도 했다"라며 "그래도 도전하고 싶었다. 귀여운 걸 연기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특히 그는 "현타는 항상 왔던 것 같다. 매일매일 쉽지 않았고, 로코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며 "(텐션을) 업 시키려고 하는 게 조금 어려웠는데 제 직업이니까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첫 로코에 도전한 각오를 언급했다.

이어 권율은 "현장에 가보면 태구 씨가 현타가 왔는지 구석에 쭈그러져 있더라. '무슨 일 있었어?'하면 '아닙니다 형'이라고 하더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늘 현장에서 목격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12일(오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