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약 대부분 마감…휴양관·놀이터·모험 시설 등 다양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 대표 휴양지인 광치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개장한 광치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연간 4만7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33개의 숙박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모험시설, 운동장, 산책로 등을 갖췄으며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 길도 마련해 자연 속 쉼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꼽힌다.
현재 객실은 일부 공사 중인 곳을 제외하고 7월까지 주말 예약이 가득 찼다.
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무더위를 피해 휴양림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 평일 예약도 곧 매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숙박 요금은 객실 크기에 따라 비수기는 4만∼11만원, 성수기는 6만∼14만원까지로 비교적 저렴하다.
매월 1일에 다음 한 달간의 숙박 예약을 받으며 기존 예약자가 있는 곳에는 최대 3명까지 대기 예약을 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광치자연휴양림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고 동해안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며 "휴양 시설을 확충·보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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