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사내벤처 2호,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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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내벤처 2호,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 도전

데일리임팩트 2024-06-12 10:34:44 신고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분사 후, GS건설 CVC 자회사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 유치를 받고 류종현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CEO(오른쪽),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제공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분사 후, GS건설 CVC 자회사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투자 유치를 받고 류종현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CEO(오른쪽),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GS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GS건설은 류종현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 대표와 이종훈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설자재기업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의 투자유치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GS건설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는 ‘탄소 제로를 넘어 그 다음을 위한 준비를 한다’는 의미의 친환경 건설자재기업으로, GS건설에서 20년 이상 건설재료분야를 연구해 온 토목공학박사 류종현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의 첫 제품은 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중 주로 폐기되는 제강슬래그와 화학 첨가제를 혼합해 그라우트에 투입되는 시멘트를 80% 이상 대체한 저탄소 친환경 건설 제품 ‘몰탈 그라우트 (Mortar grout)’다.

그라우트는 주로 토목, 건축 및 플랜트 현장에서 시공물 틈새를 채우거나 구조물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가의 건설재료 중 하나다.

‘몰탈 그라우트’는 기존 그라우트 제품 대비 시멘트량을 약 80% 줄이면서도 동일한 강도 발현에 성공해, GS건설 자회사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CVC)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을 유치했다.

현재 몰탈 그라우트 생산기술은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제품 생산은 외주생산(OEM)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제철소와 원재료 공급을 받기 위한 계약을 협의 중이며, 건설재료 유통사 및 시공사들과 생산 이후 유통을 위한 협의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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