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구주 100대 1 감자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개정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3개의 안건을 상정해 이를 모두 통과시켰다.
이번 주총은 앞서 채권단협의회와 체결한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에 대한 후속 조치 일환이다.
이 가운데 감자 안건이 의결되며 태영건설 주식 수는 기존 4020만1240주에서 1212만4035주로 줄어든다. 자본금도 201억원에서 60억6000만원 수준으로 감소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26일이다.
또 태영건설은 이날 사채권자집회도 소집했다. 다음 달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연장을 위해 개인투자자들의 동의를 받기 위함이다. 출석 사채권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으며 연장안이 통과됐다.
앞서 태영건설은 개인투자자들에게 채권의 50% 출자 전환, 만기 3년 연장, 연 2.59%인 쿠폰 금리를 3% 인상하는 방안 등을 제시한 바 있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