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2일 서울 양찬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2024굿잡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뉴스1 이광호 기자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91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명 증가했다.
국내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9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증가 폭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2021년 2월(-47만명) 이후 가장 낮았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올해 1~2월 두 달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가 지난 3월 10만명대로 떨어진 후 4월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했다. 하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해 1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5월 취업자 수는 연령별로 60세 이상에서 26만5000명, 30대에서 7만4000명, 50대에서 2만7000명 증가했다. 반면 20대에선 16만8000명, 40대에서 11만4000명 감소했다. 20대와 40대 취업자 수는 각각 19개월, 23개월 연속 감소세에 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과 같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오른 70.0%로 집계됐다.
지난달 실업자는 88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7000명(12.3%) 증가했다. 국내 실업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전체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오른 3.0%를 기록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574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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