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커플은 최근 데이트하는 모습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둘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냈던 차도 같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정경호와 최수영은 연극 <벚꽃동산> 을 함께 관람했다. <벚꽃동산> 은 배우 전도연이 27년 만에 스크린이 아닌 무대 위로 복귀하는 작품이다. 4일에 초연을 시작했는데, 그 관람석에 정경호와 수영 커플이 나타난 것이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 둘은 매니저 대동 없이 일상을 즐기듯 관람했고, 그들을 알아본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넸다. 벚꽃동산> 벚꽃동산>
이와 함께 이 커플에 대한 과거 행보도 재조명받고 있다. 이 중 2018년 정경호가 포르투갈로 화보 촬영을 떠날 때 타고 온 차와 최수영이 홍보대사로 탔던 차가 동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차는 바로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에서 내놓은 중형 SUV XT5였다.
XT5는 2016년 처음 등장해 현재 데뷔 9년째를 맞고 있는 모델이다. 전장 4.8m, 전폭 1.9m가 넘는 차체는 출시 당시 경쟁 모델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보다 컸다. 특히 다운사이징 트렌드가 수면 위로 떠오른 시점이었지만, 미국 SUV답게 V6 3.6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경쟁모델 대비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 엔진 성능을 발휘했다.
XT5는 프리미엄 브랜드 SUV에 맞게 다채로운 장비를 채용했다. 대표적으로 캐딜락 최초 전자식 기어 레버와 천연 가죽 및 스웨이드, 리얼 메탈 등 고급 내장재가 있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트렌드에 뒤처지는 상품성으로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올해 중 신형이 등장할 예정이나, 캐딜락은 이를 중국에서만 판매한다.
XT5는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며, 가격은 6,910만~7,710만 원이다. 2017년 도입 후 첫 3년간 1,490대를 판매하며 선전했으나, 이후 2020년~2023년 549대로 급감한 데 이어 올해 5월까지 단 3대 판매에 그쳤다. 추후 신형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단종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한편, 실제 연애 12년째이며 공개 연애 만 10년이 넘은 정경호와 최수영 커플은 아직 결혼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한 방송에서 두 사람이 반지를 주고받는다는 말이 나오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불거졌지만, 단발성 화제에 그친 바 있다.
kdm@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