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승골, 중국 꺾고 유종의 미 거둔 김도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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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승골, 중국 꺾고 유종의 미 거둔 김도훈호

아시아투데이 2024-06-11 22:2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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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강인<YONHAP NO-5571>
이강인이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중국과 6차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의 결승골을 앞세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기분 좋게 3차 예선에 진출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은 목표한 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자신의 임무를 일단 마쳤다.

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중국과 6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2차 예선 5승 1무로 패배 없이 조 1위(승점 16) 통과를 자축했다. 이날 한국은 중국을 안방에서 꺾고 3차 예선에서 유리한 조 편성을 받는 것이 목표였다. 중국전 승리로 한국은 3차 예선에서 1포트 즉 톱시드를 얻게 된다. 바짝 뒤쫓던 호주(24위)를 6차전 결과로 뿌리쳤다. 아시아에서 일본, 이란에 이은 FIFA(국제추국연맹) 23위로 3번째다.

뜻한 바를 이룬 한판 승부였고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경기 2승에 무실점, 득점은 무려 8점을 넣는 등 부쩍 좋아진 조직력을 과시했다.

이날 한국은 전후반 볼 점유율에서 81:19로 중국을 압도할 만큼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만 골이 많이 터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수비를 내려 전반부터 닫고 나온 중국을 맞아 한국은 다소 고전했다. 답답한 경기 속에 최소한 비겨야 하는 중국은 수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국은 공격수까지 포함해 10명이 수비에 나섰다. 김도훈호는 전반 초반까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첫 유효 슛은 전반 19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중국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를 때렸다.

자칫 중국 페이스로 말릴 수 있던 찰나 해결사로 이강인이 나섰다. 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수비수를 제친 뒤 페널티박스 안까지 파고든 뒤 컷백을 내줬다. 교체로 들어온 주민규가 문전 경합하면서 흘러나온 공을 달려들던 이강인이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후반 22분 홍현석과 교체됐고 이후에도 경기를 리드하면서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승골을 때려넣은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골이나 어시스트 등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중국 측면을 무너뜨린 경기의 실질적인 일등공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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