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훈의 연예계 데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강훈이 연예계 데뷔한 이유.jpg'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22년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분이 담겨 있었다. 당시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강훈이 출연해, 배우로 데뷔한 이유를 밝혔다.
강훈 "소녀시대 태연 덕분에 데뷔,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
강훈은 "소녀시대 덕분에 배우로 데뷔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농구를 그만두고 꿈을 찾던 시절, 소녀시대의 엄청난 팬이었다. 어떻게 하면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나는 노래도 춤도 안 되니까 가수는 안 되겠다. 배우는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연기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강훈은 "소녀시대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했냐"라는 물음에 "태연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한 아이돌이다"라며 "태연의 가족이 운영하는 전주 안경점에도 방문했었다. 시력이 안 좋지 않은데 일부러 안 보이는 척 안경을 맞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훈은 "집에 소녀시대 앨범과 태연 명찰도 있다. 그 시절에 태연 님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제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아직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덕분에 배우하고 있다고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라며 "집에 CD가 있는데 나중에 사인 부탁드린다"라고 태연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를 들은 MC들은 진심으로 수줍어하는 강훈에게 "앞서 친누나에게 영상 편지를 보낼 때와 너무 다른 거 아니냐"라고 하자, 강훈은 "진짜 불 같은 사랑이었...아니,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강훈, 출연 작품은?
한편 강훈은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09년, 영화 '고리'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그동안 강훈은 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신입사관 구해령',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너의 시간 속으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강훈은 SBS '런닝맨'에 임대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으며, ENA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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