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밸런스' 강조 김도훈 감독, SON톱? HWANG톱?...주민규 대신 최전방 누가 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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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밸런스' 강조 김도훈 감독, SON톱? HWANG톱?...주민규 대신 최전방 누가 설까

인터풋볼 2024-06-11 19:3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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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인터풋볼=신인섭 기자(상암)] 주민규를 대신해 손흥민 혹은 황희찬이 최전방 공격 자원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11일 오후 8시 서울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멕시코-미국(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에서 중국(FIFA랭킹 88위)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 이강인, 이재성, 황인범, 조유민, 박승욱, 권경원, 김진수, 조현우가 선발 출격한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 싱가포르전과 다르게 쓰리톱에 변화를 줬다. 지난 싱가포르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던 주민규를 대신해 손흥민or황희찬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황희찬은 지난 싱가포르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이날 손흥민과 황희찬의 위치가 큰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는 황희찬이 좌측 윙포워드, 손흥민이 프리롤(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우측 윙포워드로 경기에 나서는 경우가 잦았다.

다만 이러한 기용엔 큰 문제가 있었다. 중원에 숫자가 적어지면서 수비가 얇아졌다. '밸런스'를 강조한 김도훈 감독은 지난 싱가포르전 손흥민과 황희찬을 동시에 기용하지 않았다. 대신 중원에 숫자를 한 명 늘리며 안정성을 추구했다.

이날은 손흥민과 황희찬이 동시에 투입됐지만, 지난 싱가포르전과 궤는 비슷하다.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이 쓰리톱을 구성하고, 이재성, 황인범이 중원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그 뒤엔 정우영이 경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중국전 멀티골 이상을 터트린다면,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넘어서게 된다. 지난 싱가포르전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A매치 통산 47, 48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50골)과의 격차를 2골 차이로 좁히게 됐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는 차범근 전 감독(58골)이다. 손흥민이 앞으로 11골을 더 넣게 된다면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을 제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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