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안암·구로·안산병원 등 고려대의료원 교수들이 오는 18일 전면 휴진 동참 계획을 밝히며 "단일대오로 의료사태 대응에 뜻을 모았다"고 알렸다. 사진은 지난 4월3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난임클리닉에 휴진 및 진료 안내문이 부착된 모습. /사진=뉴스1
11일 뉴스1에 따르면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과 오늘(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투표 결과 우리 교수진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에 참여할 것"이라며 "90% 이상의 교수진이 향후 의협 주도하에 단일대오로 의료사태 대응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 다음 세대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폭발적인 의료 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해,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지켜나가기 위해 의료계가 한목소리로 정당한 주장을 하는 것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외에도 주요 의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면 휴진 선언과 총궐기대회 동참을 결정하고 있다.
의협은 오는 18일 하루 전면 휴진과 함께 같은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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