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경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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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 위조 경찰 고소

중도일보 2024-06-11 16: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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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이사장을 맡은 '박세리희망재단'이 박 씨의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재단 측은 부친인 박 씨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았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재단은 홈페이지에 공지하기를 "박세리 감독의 성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진행하는 광고를 확인했다. 골프스쿨 및 국제학교 유치와 설립에 계획이 없다"라고 안내했다. 재단은 지난해 9월 박씨의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으며, 최근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박세리 씨는 부친과 청구이의 소를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고, 또 다른 피고를 상대로 마찬가지로 원고소가 5억3500만 원의 청구이의소를 제기해 오는 9월 선고를 앞두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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