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EPL 센터백' 김지수의 자신감 “경쟁하고 싶고, 깊은 인상 남길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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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EPL 센터백' 김지수의 자신감 “경쟁하고 싶고, 깊은 인상 남길 준비됐다”

한스경제 2024-06-11 15:3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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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 김지수. /브렌드퍼트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 김지수. /브렌드퍼트 홈페이지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나는 경쟁하고 싶고, 깊은 인상을 남길 준비가 돼 있다.” 한국인 중앙 수비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비게 될 김지수의 각오다.

브렌트포드는 8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렌트포드 수비수 김지수는 2023/24 시즌 동안 B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후 브렌트포드의 1군으로 승격한 소감을 전했다”라고 알렸다.

브렌트포드는 앞서 7일 “수비수 김지수와 골키퍼 벤 윈터보텀(잉글랜드)이 1군으로 승격했다”며 “이 젊은 선수 2명은 2024-2025시즌 개막부터 토마스 프랭크(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지수는 지난해 6월 브렌트퍼드 입단 후 1년 만에 1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남은 것은 한국 중앙 수비수 최초로 EPL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다. 김지수에 앞서 측면 수비수인 이영표, 윤석영 등이 EPL 무대에서 뛰었지만, 한국인 중앙 수비수가 EPL에서 활약한 적은 전무하다.

김지수는 “뛰어난 코치진의 지도 아래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뛸 기회를 얻게 돼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내 커리어에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돼 부모님도 자랑스러워하신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2023-2024시즌을 2군 격인 구단 B팀에서만 뛰었다. 29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종종 1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이에 김지수는 “지난 시즌에는 문화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포함, 경기에 있어 모든 측면을 위해 노력했다”며 “다른 나라에서 오면 빠르게 적응하기 쉽지 않지만, 새로운 국가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EPL은 체력적으로 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내 목표는 항상 EPL에 최대한 빨리 데뷔하는 것이었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었다.

김지수는 본격적으로 EPL에 도전할 준비가 됐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준비가 돼 있다”며 “정말 기대된다. 나는 경쟁하고 싶고, 깊은 인상을 남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마스 프랭크 감독 지도 아래 계속 훈련하고 축구에 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수는 “EPL에서 뛰지 않았음에도 팬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정말 감사하다”며 “새 시즌에는 팀에서 자리를 잡고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렌트포드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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