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전략 통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사업 확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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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전략 통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사업 확대 결실

프라임경제 2024-06-11 12:39:46 신고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 미래에셋증권
[프라임경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선견지명이 미래에셋증권(006800) 글로벌 확장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사업 영토를 확장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업금융(IB)'으로 도약 중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현지 해외법인 12개, 사무소 3개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14개 증권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운용사 후 증권사 진출 전략을 기본으로 꾸준히 수익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회사는 지난 2003년 홍콩에 자산운용사 진출시켜 해외 사업 첫삽을 떴다. 이듬해 자기자본 500만달러를 들여 홍콩법인을 설립했다. 이후 20년만에 약 34억달러(약 4조5000억원)를 넘어섰다. 약 600배 성장이다.

작년에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홍콩법인 CEO인 이정호 부회장을 글로벌 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한 것. 이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하고 미래에셋그룹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인도를 비롯해 글로벌 전체 비즈니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미래에셋증권이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배경에는 박현주 회장의 진심이 있다. 그는 20년 간 꾸준히 글로벌 사업을 강조해 왔다.

박 회장은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사업 행보는 자사 이용자에게 우량 글로벌자산을 소개하는 역량으로도 관측된다.

최근 회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지난해 이용자들이 해외주식을 통해 1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2020년부터 누적된 수익은 총 4조5000억원 이상이다.

확정 수익 외 현재 보유중인 상위 10개 종목의 평가차익은 올 3월말 기준 4조원을 넘어섰다.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양도차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주식을 통한 국부창출 및 고객수익률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 중이다.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지 5년만인 지난해 현지 증권사 Sharekhan Limited를 인수했다. 이는 국내 금융업계 중 처음으로 인도시장 내 유의미한 인수합병 성과로 꼽힌다. 

2000년 설립된 Sharekhan Limited는 총 임직원수 3500여명, 총계좌 약 300만 계좌, 현지 업계 10위 수준의 증권사다. 또 인도 전역 400개 지역, 130여개 지점 및 4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외부 전문 투자 네트워크)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인도 현지 증권사와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을 그룹차원에서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년 안에 인도 5위 내의 증권사를 만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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