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구단 인수 이후 '효율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공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보도됐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보강을 추진 중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잔류 여부가 선결 과제이지만, 지휘봉과 관계 없이 포지션에 따라 보상이 절실하다.
특히 공격 라인의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을 8위로 마감한 맨유는 리그 57득점 58실점으로 득실 '-1'이라는 비참한 기록을 남겼다.
이적 후 첫 시즌을 소화한 라스무스 호일룬이 모든 대회에서 16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2018/19 시즌 이후 팀 최다 득점 기록 중 최저 득점이다. 직전 시즌에는 마커스 래시포드가 30득점을 기록했다.
다양한 영입 옵션이 거론되는 가운데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레스터시티의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맨유의 효율적 영입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헤아나초는 2017/18 시즌 부터 레스터시티에서 활약했는데, 올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아무런 이적료 없는 자유계약(FA) 대상인데다, 27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가 지출을 줄이고 있는 맨유에게는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다.
다만 직전 시즌을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보내며 26경기 출전 6득점에 그쳤다는 점과,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한 전적이 맨유 팬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물론 래트클리프 회장이 지갑을 열면 다른 옵션도 있다.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한편 맨유는 래트클리프 회장 부임 이후 대폭 지출을 줄이고 있다. 직원들에게 제공되던 경기 입장권, 캐링턴 훈련장 식사 등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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