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골프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의 재산관리와 그의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 박세리는 "나도 (부모님께 번 돈을) 다 드렸다"며 "내가 왜 열심히 사는 줄 알아? 이제 벌어야 돼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는 직접 설계하고 인테리어한 대전 대저택을 부모님 명의로 해놓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모님에게 해드리는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고.
당시 박세리가 골프 우승상금으로 벌어들인 수익만 총 1258만 달러, 한화 약 140억 원이었다. 이외에도 박세리는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며 돈을 모아 굉장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을 통해서 박세리는 "저는 투자를 잘 안한다. 갖고 있는 거 좋아한다"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벌리지 않는다"고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당시 임원희가 "주식도 안 하냐"고 묻자 박세리는 "안 한다"고 답했다.
사진= 박세리 인스타그램
같은해 KBS2 '우리끼리 작전타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세리는 골프 애호가 아버지의 도움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고 밝히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께서 내가 알아서 하게끔 해주셨다. 어떤 선수가 될지 정하는 것도 내 선택이었다. 신중하게 선택해야 했다. 실수를 하는 건 당연하지만 같은 실수는 하면 안 됐다. 강압적으로 하시기보단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사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박세리 측 변호인은 텐아시아를 통해 "박세리 개인이 아닌 박세리 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한 게 맞다"며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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