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며 “경상권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강릉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을 25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며 “작년 첫 열대야 발생일인 6월 17일에 비해 7일 빠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열대야 현상은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5도, 청주 21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울산 20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울산 31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경북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에는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또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더워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겠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과 울산, 강원영서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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