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플레이어들이 동료를 살해했던 원수와 맞닥뜨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3회에서는 거침없는 침투력을 보인 강하리(송승헌 분)와 차제이(장규리 분)의 활약이 시청자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날은 클럽 리비도를 중심으로 마약을 유통하다 덜미를 잡힌 KU엔터테인먼 이사 김진수(최승윤 분)에게 모든 것을 덮어씌우고 빠져나가려는 대표 김윤기(박건형 분)를 응징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먼저 강하리는 황인식(이준혁 분)을 통해 한 의원을 포섭, 김 대표에게 마약 브로커 에디 정으로 접근했다. 클럽을 통한 마약 유통의 길이 막히면서 새로운 판로를 찾던 그를 간파한 전략이 완벽하게 먹혀들었다.
뿐만 아니라 KU엔터 신인개발팀 신규 입사자 구지연으로 변신한 차제이는 회사 곳곳에서 각종 비리와 김 대표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하던 자신을 도와준 반휘웅(성승하 분)을 소속 아티스트로 만나게 됐고, 그가 김 대표에게 약점이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를 돕고자 해커 임병민(이시언 분)까지 동원했다.
이처럼 김 대표를 무너뜨릴 준비를 마친 플레이어 일당은 마지막 한 방을 설계했다. 거래 현장에 김 대표는 물론 그의 마약 공급책까지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이들을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된 것. 이에 강하리는 곽도수(하도권 분) 검사를 찾아가 자신과의 협업을 재차 제안했고, 결국 그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결전의 날, 에디 정을 경계한 마약 공급책은 거래 장소에 대한 정보를 일부러 다르게 알려줬다. 또 에디 정 일당이 타고 있던 차량까지 바꿔치기 하는 등 혼선을 줬으나 플레이어들은 이런 변수까지 철저하게 대비해 맞섰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동료 정수정이 죽었던 그 날, 현장에 있던 빌런의 부하가 등장한 것. 과연 송승헌은 어떤 선택을 할 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4회는 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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