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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우즈는 10일(현지시간) 올해 US오픈이 열리는 대회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에서 조던 스피스 등 동료들과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ESPN은 "이날 연습 라운드에는 우즈의 아들인 찰리가 같이 했다"고 전했다.
US오픈에서 통산 3회 우승에 빛나는 우즈는 USGA 특별초청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우즈는 개인적으로 19년 만에 파인허스트에서 US오픈을 치르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2005년 당시 이 장소에서 마이클 캠벨(뉴질랜드)에게 2타 뒤진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전체적으로는 올해 우즈의 23번째 US오픈 출전이다. 최근 기량은 우승권과 거리가 멀지만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항상 팬들의 관심사다. 특히 올해는 이번 주 중으로 미국골프협회(USGA)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밥 존스 상을 받을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역대 우즈는 US오픈에서 2000년, 2002년, 2008년 정상에 섰다. 다만 올해 성적은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기권, 마스터스 토너먼트 60위, PGA 챔피언십 컷 탈락 등으로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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