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전에 원 구성 재협상… 추경호 "진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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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본회의 전에 원 구성 재협상… 추경호 "진전 없다"

머니S 2024-06-10 18:1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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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본회의 전에 다시 진행한다. 사진은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등 논의를 위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본회의 전에 다시 진행한다. 사진은 우원식 국회의장(가운데)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등 논의를 위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10일 오후 7시에 재차 회동키로 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과 원내대표가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지만 큰 진전이 없었다"며 "오후 7시에 의장실에서 원내대표가 함께 다시 회동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앞서 오후 4시에 추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우 의장은 협상을 시작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의장실에서 "국민의 뜻과 국회법에 따라 국회를 운영해야 하는 국회의장 입장에서 원 구성과 개원을 마냥 기다릴 수 없어 불가피하게 본회의를 소집했다"며 "(여·야 합의라는) 국회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어선 안 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넘어설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0일)이 국회법상 원 구성 마감 시한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이날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법 해석상 '협의'는 사실상 '합의'"라며 "신임 국회의장이 제대로 된 여·야 합의 없이 본회의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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