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수 1,300만명을 돌파한 넷이즈게임즈의 AAA급 오픈월드 게임 ‘원스휴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관련해 회사 측은 지난 8일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 부스를 내고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시연회를 진행했다.
제공=넷이즈게임즈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해 본 ‘원스휴먼’은 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로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한다. 게임 내에서 인류 문명은 외계 물질 ‘스타더스트’의 침입을 허용하면서 기괴한 괴물로 변이된 상황이다. 좀비나 전염병을 소재로 삼은 타 생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괴한 콘셉트의 몬스터가 인상적이다(사진=경향게임스)
주인공은 ‘스타더스트’에 면역을 가진 존재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인류의 존망을 건 투쟁을 이어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원스휴먼’은 생존과 크래프팅, 슈팅의 핵심 요소들을 게임 내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거주지를 만들고 동료를 수집할 수 있다(사진=경향게임스)
이용자는 채집이나 사냥을 통해 자원을 수집하고 이를 정제해 무기부터 주거지까지 다양한 생산품을 제작할 수 있다. 멸망 직전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체력뿐만 아니라 허기와 갈증을 해결하기 위한 음식과 물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다.
▲메인 무기는 총기류로 종류가 다양하다(사진=경향게임스)
외계 물질에 침식된 괴물과의 전투는 기본적으로 총기류로 진행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원스휴먼’은 슈팅의 재미를 충실하게 갖췄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총기 특유의 반동이나 타격감 및 손맛을 제대로 구현했으며, 특정 괴물들을 처치하는 과정에서 얻은 신체 일부를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신선했다.
▲보스 몬스터는 기믹이 존재해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사진=경향게임스)
거대한 보스 몬스터와의 대결도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기자가 시연 과정에서 만났던 기관총과 융합된 보스 몬스터의 경우, 일정 시간마다 무적이 되며 건물 내부에 생성된 주머니를 파괴해야 다시 공격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했다. 또 일정 대미지를 받았을 때 보스에게서 떨어져 나간 기관총을 활용하면 더욱 높은 대미지를 가할 수 있어 공략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용자 취향에 맞게 스킬 트리를 찍을 수 있다(사진=경향게임스)
앞서 언급한 보스 몬스터와 다채로운 지역 퀘스트는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성장의 재미로 이어진다. 주인공은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거나 퀘스트 달성으로 획득한 보상을 통해 스킬 트리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특히 스킬 트리는 전투뿐만 아니라 채집, 제작 등 이용자가 원하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풍성한 수집 요소도 매력적이다. ‘원스 휴먼’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때마다 작고 앙증맞은 동료들을 얻을 수 있다. 일례로 채광을 하다가 얻을 수 있는 동료는 자동으로 광석을 수집하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요리를 할 수 있는 동료도 존재한다. 동료를 획득할 수 있는 조건과 능력이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흥미롭다.
▲이용자들의 개인 영지 개념인 ‘이터널랜드’(사진=경향게임스)
▲이용자는 채집과 크래프팅을 통해 ‘이터널랜드’를 꾸며나갈 수 있으며, 친구들을 초대해 커뮤니티처럼 활용할 수 있다(사진=경향게임스)
콘텐츠를 소화하다가 지친 이용자들은 ‘이터널랜드’에서 힐링할 수도 있다. ‘이터널랜드’는 이용자마다 하나씩 주어지는 거대 섬으로, 전투 없이 채집과 크래프팅을 통해 취향대로 꾸며나가는 게 가능한 공간이다. 아울러 친구나 지인을 ‘이터널랜드’에 초청해 교류할 수 있어 커뮤니티의 역할도 병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스휴먼’은 오는 7월 10일 PC 버전 정식 출시를 확정 지었다. 이용자들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스팀에서 체험판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할 수 있으며, 11일 오전 2시부터 24시간 이내 체험판을 3시간 플레이하면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피지 팝’ 스킨을 특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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