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인간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옹이 NBC뉴스에 출연해 투병중인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사진= NBC뉴스 화면 캡처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디옹은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을 앓고 있는 가수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디옹은 "노래를 부르려고 할 때마다 누군가가 내 목을 조르는 느낌을 받는다"며 "목소리를 높이거나 낮출 수도 없다. 시도할 때마다 경련이 일어났다. 경련이 심해 갈비뼈가 몇 차례 부러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요리하려다가 손과 발이 굳은 적도 있다. 경련은 목뿐만 아니라 복부와 척추에서도 나타난다. 신체가 뻣뻣하게 굳으면 풀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디옹은 지난 2022년 1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 투병 소식을 알렸다. 이 병은 100만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소음·접촉·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이 근육 경련을 일으킨다.
디옹은 1981년 데뷔해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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