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 투표 앱 '아이도키'가 팬덤과 협동하여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1회 아이도키 그룹 매치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도키 그룹 매치는 팬덤이 함께 이벤트와 콘텐츠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얻은 투표권으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방식이다.
방탄소년단, 플레이브,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트와이스, 유니스 등 총 84개의 그룹에게 투표가 가능한 이번 그룹 매치는 '하트비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봄, 아이돌 활동이 활발해지는 이 시기에 아티스트 그룹을 함께 응원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해당 이벤트에서 방탄소년단은 553만 1045표를 얻으며 득표수 1위에 올랐다. 이어 플레이브가 526만 8191표로 2위, 엔하이픈이 426만 9057표로 3위에 자리했다.
그룹 매치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광고가 걸릴 예정이다. 2위를 거둔 플레이브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의 전광판에 팬들이 제작해 공모한 아티스트 영상이 재생된다.
다음 아이도키 그룹 매치는 올해 하반기로 계획돼 있으며, 팬덤이 협동하여 아티스트를 응원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고 있다.
그룹 매치 콘텐츠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아이도키의 캐릭터인 '아이'의 하트를 터치(비트)하면 포인트가 사용되며 '아이'를 성장시키는 게임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아이도키는 자신의 최애 아이돌에게 투표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현재 한국어, 일본어, 영어 세 가지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조만간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 이후 방탄소년단, 플레이브를 비롯한 세븐틴, NCT, 제로베이스원, 트와이스, 에스파, 트리플에스 등 다양한 그룹의 팬덤이 대거 유입됐다. 지금까지 남자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지민, 플레이브 은호, 여자 아이돌은 트리플에스 공유빈과 김유연, 트와이스 미나와 다현, 쯔위가 우승을 거뒀다.
아이도키는 개인별, 그룹별 투표 외에도 '아티스트 생일 투표'와 '기부 달성형 투표' 등 가수를 다양하게 응원할 수 있는 투표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기부 달성형 투표의 경우 목표 투표수에 도달하면 아티스트가 '희망 배달부'라는 이름으로 UN 공식 산하 기관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지민, 슈가, 진, 엔하이픈 선우,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석매튜, NCT 해찬, 플레이브 밤비, 유니스 엘리시아, 트와이스 다현 등 총 10명이 투표에 성공했다.
한편 아이도키는 팬들이 과도한 순위 경쟁과 금전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팬덤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나아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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