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BYD(비야디)와 지리자동차가 ‘엔진 열효율성’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달 28일 BYD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5세대 기술인 DM-i를 탑재한 Qin L DM-i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출시 행사에서 BYD 왕촨푸(王建福) 회장은 “5세대 DM-i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열효율성인 46.0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2.9리터 휘발유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가솔린 및 전기차 모드를 결합하면 2,1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발표 직후 중국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가 자사 엔진의 열효율성이 세계 최고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지리자동차 자회사인 저장지리자동차 쉬둥웨이(徐東偉) 부총경리는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지리자동차의 자체 엔진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CATARC)로부터 46.1%의 인증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BYD 엔진보다 열 효율성이 0.4% 더 높다는 것으로, 지리자동차는 공식 계정에도 이를 게시했다.
이에 대해 BYD는 웨이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차량의 양산시점 및 엔진 장착 여부“라면서 BYD는 이번에 출시된 신모델에 엔진이 탑재됐다”고 주장했다.
또, 양산 전 실시한 CATARC의 엔진 열효율성 테스트에서는 현재보다 높은 46.5%를 달성했다며 CATARC 인증서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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