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T '
한국 사람이라면 봤음직한 문구 아니던가! 그건 바로 트와이스 노래에서 나오던 TT 말이다. 엄지와 검지를 붙이는 추임새의 TT 댄스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비슷한 아이콘을 사용하는 원조는 대만 현지에 있다. 튜닝 시장에서 나름 높은 인지도를 굳힌 써멀테이크 되겠다. (어디까지 웃자고 한 소리니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라!)
작년 이 무렵 대만 현지에서 써멀테이크 Annie Lu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컴퓨텍스 2023] 써멀테이크 Annie Lu 매니저를 만나다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5025
한국말을 제법 능숙하게 하는 터라 기자들과도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는 그녀를 통해 24년도 컴퓨텍스에서 어떠한 주제를 다뤘는지에 대해 답을 구했다. 물론 써멀테이크는 튜닝에 관한 모든 제품을 취급한다. 케이스와 파워를 시작으로 수냉쿨러 장비는 물론 튜닝에 필요한 액세서리까지 써멀테이크를 통하면 어중간한 PC 조립 한 대는 뚝딱 해낼 수 있다.
그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오랜 연혁을 보유한 기업답게 노하우도 탄탄한 만큼 제품을 출시한다. 덕분에 기대가 모아지는 건 당연지사. 게다가 매년 새로운 아이템을 '툭툭' 꺼내 반응을 살피는 시크한 매력도 있는 회사인 점도 써멀테이크에서 Annie Lu 매니저를 찾게 되는 한 가지 이유 되겠다.
[ 써멀테이크 Annie Lu 매니저와 1문 1 답 ]
Q. 써멀테이크는 어떠한 회사인가?
A. 지난 1999년에 대만에서 설립되어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컴퓨터 부품 및 주변기기 제품의 개발, 생산을 취급하는 회사다. 주요 아이템은 컴퓨터 케이스, 쿨러, 파워서플라이, 메모리 그리고 키보드, 마오스, 게이밍 의자, 게이밍 책상 등 게이밍 기어 제품을 다루고 있다.
Q. 취급하는 제품이 많다. 메인은 무엇인가?
A. 컴퓨터 쿨러 제품을 시작으로 케이스 및 파워 제품으로 확대하는 과정에 약 25년이 소요됐다. 3가지 제품군이 메인이라도 보면 된다.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것은 케이스 라인업이다. 시스템 구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오픈형 Core P시리즈 및 최근에 대세인 어항형 케이스 CTE E시리즈, View 시리즈 그리고 TT 시그니쳐 제품인 The Tower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올해 출시된 The Tower 300 제품은 유니크한 캡슐 외형에 옵션인 스탠드 키트를 이용해 가로로 눕힐 수 있다. 색상은 7가지에 호환성 및 확장성을 갖췄다. 스타일리시한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한다면 추천한다.
Q. 매년 컴퓨텍스에서 써멀테이크를 본다. 참여 이유가 궁금하다.
A. 컴퓨텍스는 대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상징적이고 중요한 컴퓨터 박람회이기 때문에 빠짐없이 부스로 참가한다. 참고로 에피소드라면 에피소드인데, 컴퓨텍스 전시장에 써멀테이크의 비공식적인 고정자리가 있다. 4층 M구역 입구로 입장하면 바로 마주하는 위치다.
Q. 올 하반기 전략을 알려줄 수 있는가?
A. 상반기는 주로 써멀테이크 25주년 기념 색상인 하이드레인저 블루(Hydrangea Blue)를 다양한 라인업에 적용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하반기를 기점으로 색상이 더 다양하게 구성되어 제품 출시를 구상 중이다.
Q. 컴퓨텍스 2024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은?
A. 다양한 색상의 케이스 외에도 핫한 이슈인 AI 관련 PC 및 액침 냉각 시스템이다. 먼저 케이스 AX시리즈는 그래픽카드를 최대 4장까지 장착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성이 우수하다. 두 번째는 아직은 컨셉이지만 특별한 액침 냉각 시스템이다. 발열이 점점 심해지는 하이엔드 시스템에 꼭 필요한 최적의 쿨링 솔루션이다.
Q. 경쟁사가 많을 것 같다. 어떻게 경쟁 우위를 확보하나?
A. 써멀테이크는 항상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시장 흐름을 유심히 살펴보고 소비자 수요에 제일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유니크한 셀링포인트를 넘어서 써멀테이크만의 색깔이 담겨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A/S 부분도 민감한 부분이기에 신경 쓴다. 예를 들면 누수에 민감한 일체형 수냉 쿨러 제품은 한국 시장에서 무려 6년 보증을 제공한다. 아무 걱정 없이 써멀테이크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Q. 마지막 한 마디를 남겨달라
A. 써멀테이크는 딱딱한 컴퓨터 하드웨어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체적인 이미지가 활발하고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구성되는 흥미로운 회사로 기억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최적의 제품 개발에 집중해 소비자의 만족을 높이려 한다. 관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 봐 주길 주문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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