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9일 차에 쓰러진 훈련병은 순했는데, 그 이후 2주가 넘도록 경찰은 이 훈련병에게 규정을 어긴 얼차려를 시킨 거로 알려진 중대장을 입건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충분히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그다음 일정에 따라 혐의자를 상대로 한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영일만 석유,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같은 다른 이슈에 묻혀 '훈련병 얼차려 순직 사건' 보도 빈도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나마 종종 나오는 기사 댓글 창에는 “아직이라는 말이 감히 나오냐? 2주가 지났는데 가해자는 아직도 수사는커녕 집에 있다”, “든든한 배후가 있는 것이냐. 자꾸 둘러대면서 시간 끌고 있다”와 같이 경찰 수사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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