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김수미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과거 '후배 갑질 논란'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수미는 피로 누적으로 인해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했다.
김수미는 <친정엄마>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친정엄마>
김수미는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뮤지컬 <친정엄마> 에서 주인공 봉란 역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대중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가운데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수미는 해당 뮤지컬 연습 현장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후배 갑질 논란에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친정엄마>
앞서 지난해 김수미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를 통해 <친정엄마> 의 보스로서 팀원들과의 연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친정엄마> 사장님>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김수미는 극 중 자신의 사위 역을 맡은 그룹 SS501 출신 김형준의 깍듯한 90도 인사에도 시원치 않은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그녀는 "다른 사위 역을 맡은 배우가 더 마음에 든다"고 털어놨고, 식사 자리에서 대선배 김수미와 친해지기 위해 "누님"이라며 살갑게 다가간 김형준에게 "넌 내가 장모 역할인데 왜 자꾸 '누님 누님' 하냐. 그냥 가만히 있어라"라고 받아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배가 노력하면 받아주는 척이라도 해주지 너무하네", "김형준 민망했겠다", "김수미만의 애정 표현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49년 생으로 올해 76세인 김수미는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전원일기> 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원일기>
그녀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등 여러 예능에 고정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으나 최근 건강 문제로 모든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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