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차>
네무로 유빙보고, 아바시리에서는 더 굉장할거라며 기대하고있었다.
반파된 배가 감성뒤져서 찍어봄.
최동단역이라고 표시해뒀길래 찍어놨다.
언제 또 보려나.
구시로까지 돌아왔더니, 깜깜한 저녁이다.
뭘 먹을까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중.
이 안으로는 그만 돌아다니기로 하자.
그래도 이 또한 감성이기에 한 장.
오늘 저녁은 고기다.
술과 고기, 거역할 수 없지.
가장 왼쪽에 누리끼리한 지방층의 고기는, 사슴이다.
인생 첫 사슴.
맛은 돼지7에 소3정도로, 무난한 맛.
고기가 다 그렇죠 뭐, 맛었으니 다행.
<16일차>
아바시리에 도착.
이쪽의 역들은 왜 죄다 뻘건 글씨로 역명을 적어놨냐.
하늘도 우중충한데, 바람도 많이 부는데, 상점가에 열린 식당이 별로 없더라.
텐션 훅 꺼지노.
경양식 가게가 보이길래, 바로 입성.
케첩 베이스의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와 고봉밥이 든든하이 좋았다.
새학기 이벤트라며 행사중이길래, 나름 비싼 C세트로 주문해봐쓰.
밥 먹고, 아바시리 구 형무소 대문짝보러왔다.
사진에 보이는 유치원과 절은.
구 형무소 정문 뒤에 있는 것들이다.
형무소 대문을 사용하는 유치원이라.
재밌네요.
아바시리 향토박물관으로 이어서 도착.
이 모든 게, 도보 15분 내외로 쭉 이어져있으니 간단히 걸어다닐만하다.
그리고 1936년부터 지금까지 열고있는, 홋카이도 내의 가장 오래된 시립박물관이란다.
하긴 벌써 90년 가까이 됐으면, 그럴만도 하다.
120엔 입장료에, 커여운 해달 박제.
거저주는 걸 놓치지 말고, 꼭 와보도록 하자.
여우도 어서오고.
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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