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9호포를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펼쳐진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시즌 9호 아치를 그렸다.
전날 애리조나전에서 9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린 김하성은 이틀 연속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그가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린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지난해 6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과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연속 홈런을 때린 후로는 약 1년 만이다. 그는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정조준하게 됐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1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4(228타수 51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타점은 32개로 늘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등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애리조나를 13-1로 대파했다. 2연승을 질주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34승 34패가 되면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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