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무인화•자율운항 기술로 땅•바다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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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무인화•자율운항 기술로 땅•바다서 맹활약

아시아타임즈 2024-06-09 10:2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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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줄이고 비용 절감 가능해 매력적
무인 및 자울화 솔루션 확대로 육해상 장악

[아시아타임즈=오승혁 기자] HD현대가 조선, 건설기계 계열사의 인공지능(AI) 및 무인화 솔루션을 통해 땅과 바다를 아우르는 기술력 강화에 나선다.•

image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FUTURE-X'. (사진=HD현대)

9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미래형 건설기계 콘셉트 'FUTURE-X'는 최근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 아미커스의 '유보트(NeuBoat)'도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업계에서는 HD현대가 올해 초 CES에서 공개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의 디자인 콘셉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일 자체가 의미 있다고 본다. 건설 현장의 안전성, 생산성, 지속가능성 등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무인 자율 건설기계를 모티브로 디자인을 적용한 만큼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향후 무인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HD현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4 전시관을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의 모습으로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캐빈(조종석)이 없는 4.5미터 실물 크기의 무인 굴착기와 드론을 활용한 현장 상황 분석 등으로 미래 건설 현장 청사진을 제시했다. 광각 레이더센서와 스마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작업하는 무인 굴착기가 중대재해 없는 건설현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 받는다. 

건설장비 외에도 현장에서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한 무인화 행보 강화에 나선다. 굴착기, 드론, 현장 카메라 등 각종 장비들에 장착된 센서를 활용해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 받고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토대로 현장 정보를 분석하고 최적의 작업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 또한 AI 및 자율운항 기술력 강화를 통한 무인화 솔루션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육상의 건설 현장에서 무인화 솔루션의 연구 및 투자 지속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사이 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 운송 및 선박 건조 분야의 기술력을 키우는 상황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세계 최초로 AI 기관사 시스템을 개발해 해당 솔루션을 에이치라인해운의 18만톤(t)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벌크선에 탑재했다. AI 기관사가 비상 및 돌발 상황을 자동 인식하고 선박 주요 장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한다. 중대재해 없이 비용절감이 가능한 해상 운송을 준비하는 것이다.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한 아비커스의 레저 보트용 자율운항 시스템 뉴보트 역시 운전자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인정 받아 수상에 성공했다. 자율운항 보트의 운항 및 정박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시스템과 편의성, 직관성을 높인 인터페이스가 인정 받았다. 

자율운항의 최고 단계인 4단계 완전자율운항 기술력을 갖춘 아비커스는 지난해 6월 대형상선에 자율운항시스템을 탑재해 세계 최초 대양횡단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런 기술력을 소형 레저보트에서 대형 상선까지 모든 선박에 고르게 투입해 무인화 솔루션을 확대할 전략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무인 및 자율화, 디지털 트윈, 친환경 및 전동화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현장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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