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9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전망에 따라 SK하이닉스‧한화엔진‧HD현대일렉트릭으로 포트폴리오를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5%라는 밴드에 형성된 상황에서 주식시장 대응 전략을 구분해야 한다"며 "금리 상승시 S&P500지수와 코스피 내 52주 신고가 종목이 감소하고 하락 시에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금리가 4% 초반 저점에서 상승하거나 미 기준금리 1회 인하할 경우 업종 내 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국내 이익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반도체‧자동차‧은행‧조선‧기계‧방신이고 해당 업종 내 이익증가율 1위는 위의 종목들"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반대로 4% 후반 금리 고점에서 하락하거나 미 기준금리 2회 인하로 상승할 경우, 업종 내 이익증가율 2인자들도 주가가 반등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삼성전자‧HD한국조선해양‧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꼽았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실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기준금리 인상 국면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이 급락하고 최근 이익 추정치가 개선되고 있는 네이버‧삼성 등과 같은 기업들의 본격적인 주가 반등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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