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합류도 안 했는데 마인드는 ‘성골 유스급’…“평생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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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합류도 안 했는데 마인드는 ‘성골 유스급’…“평생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

인터풋볼 2024-06-09 06: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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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 엔드릭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평생 뛰고 싶다고 밝혔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8일(한국시간) “엔드릭이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시기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엔드릭은 브라질이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다. 강력한 왼발 슈팅과 골 결정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는 2021-22시즌 브라질 파우메이라스에서 데뷔했다. 첫 시즌부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부터 엔드릭의 재능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엔드릭은 53경기 14골 1도움을 만들며 팀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에도 22경기 4골 2도움을 만들었다. 이미 파우메이라스에서 5번이나 트로피를 드는 등 커리어도 훌륭하다.

엔드릭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11월 콜롬비아전에서 데뷔했고, 3월엔 잉글랜드를 상대로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오는 코파 아메리카에도 등번호 9번을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엔드릭은 이미 행선지가 정해져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당시 16세였던 엔드릭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7,200만 유로(약 1,070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역대 18세 이하 선수 최고 이적료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18세 미만 선수는 해외 이적이 금지된다. 엔드릭은 코파 아메리카가 끝난 뒤 18세가 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정식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대해 “꿈이었다. 이제 그 꿈을 이룬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 레알 마드리드에 더 훌륭하고 수준 높은 선수들이 많을수록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종신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멋진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 평생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드릭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와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그는 “음바페는 놀라운 선수다. 우리 팀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팀에 들어가는 선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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