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스컵] 한국, 첫날 TOP5 장악…'3연치' DK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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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스컵] 한국, 첫날 TOP5 장악…'3연치' DK 1위 

AP신문 2024-06-09 05:1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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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 (왼쪽부터) 포리코, 놀부, 케이, 칩스, 오살 선수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 (왼쪽부터) 포리코, 놀부, 케이, 칩스, 오살 선수

[AP신문 = 배두열 기자] 한국 팀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대회 한일전인 'PMRC(펍지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1' 첫날 여섯 마리의 치킨을 모두 챙기며 상위권을 장악, 사실상 PMWC(펍지 모바일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디플러스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행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다. 

디플러스 기아(DK)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크래프톤 주최 PMRC 2024 시즌 1 1일차 여섯 매치에서 72점(40킬)을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첫 세 매치에서 모두 치킨을 획득하며,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도, PMPS 당시 드러났던 인원 손실 문제를 보완한 것이 고무적이었다. 

이는 사녹에서 펼쳐진 매치1부터 그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세 번째 자기장 남서쪽 고지대를 장악한 이후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 무난히 TOP4에 진출했고, 나란히 2킬씩을 기록한 칩스(chpz·정유찬), 오살(OSAL·고한빈), 케이(Kay·이슬우)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6킬 치킨 획득에 성공했다. 전력이 온전했던 만큼, 앵그리와 2EZ 두 팀을 동시에 공략하며 만든 기분 좋은 치킨이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에란겔로 전장을 옮긴 매치2에서도 4페이즈를 통해 자기장 중앙부에 포함된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다섯 번째 자기장 팔랑크스로부터 뽑아낸 케이의 1킬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킬 사냥에 나섰고, 7페이즈 비욘드 스트라토스와의 교전에서는 단 한 명의 인원 손실 없이 4킬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인피니티와의 교전에서 수류탄 융단 폭격을 가한 디플러스 기아는 11킬과 함께 한 마리의 치킨을 추가했다. 빠른 판단과 이에 따른 실행력으로 스쿼드를 유지한 것이 돋보였던 가운데, 놀부(NolBu·송수안)가 5킬 968대미지로 팀의 교전력을 주도했고, 케이도 4킬 552대미지를 기록했다. 

매치3 세 마리째 치킨은 칩스가 만들었다. 칩스는 4페이즈 수류탄 한 방으로 포에버 두 명을 정리한 데 이어, 미래엔 세종과의 3대 3 치킨 싸움에서 홀로 세 선수를 모두 제거하며 팀에 9킬 치킨을 안겼다. 칩스가 6킬 833대미지를 기록한 가운데, 놀부와 오살이 2킬, 1킬씩을 더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4에서도 비록 치킨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10점(8킬)의 두 자릿수의 득점을 획득했다. 네 번째 자기장 인서크를 시도하던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상대로 3킬을 뽑아낸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측면을 공략하려던 세토우치 스파크스를 놀부가 홀로 견제, 1킬까지 획득 기세를 올렸다. 특히, 다섯 번째 자기장이 벗겨지며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도 나란히 2킬씩을 기록한 케이와 오살의 활약 속에 4킬을 추가했다. 

하지만, 미라마에서 펼쳐진 이후 두 매치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매치5 네 번째 자기장 벤전스와의 교전에서 4킬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개입한 도프니스 도쿠시마에 전멸, 5점(5킬) 추가에 만족해야만 했다. 

또 매치6에서는 다시 한번 스쿼드 유지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세 번째 자기장 놀부가 도프니스 도쿠시마에 잘린 디플러스 기아는 이후 락스와의 교전에서 단 1킬만을 얻은 채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 역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3연치'에 대한 기쁨보다는 후반 흐름에 대한 아쉬움을 더 강하게 드러냈다. 

케이는 "3연치는 당연히 먹어야 했던 판이고, 오히려 나머지 매치들이 못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팀장인 오살 역시 "개인적으로 실수한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며, "2일차에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PMPS MVP 혹시(Hoxy·김성환) 보유팀인 미래엔 세종도 이날 치킨 한 마리와 함께 61점(36킬)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다. 

미래엔 세종은 매치1 6점(3킬), 매치2 0점으로 출발은 더뎠지만, 매치3에서 나란히 4킬씩을 기록한 저스태스(JUSTES·김태수), 혹시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16점(10킬)을 단번에 추가하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나섰다. 

그리고 이어진 매치4에서는 혹시가 인피니티와의 치킨 싸움에서 지붕을 장악한 유카(YUCA ·이우성)를 고각 수류탄으로 잡아낸 데 힘입어 6킬 치킨을 획득했다. 또 파이널(FINAL·전민준) 선수가 3킬을 기록하며 팀의 교전을 이끌었다. 

미래엔 세종의 추격전은 매치5에서 빛을 발했다. 미래엔 세종은 나란히 4킬씩을 기록한 파이널과 우리엘(Uriel·안수찬) 활약에 힘입어 13킬과 함께 18점을 챙겼다. 18점은 매치5 16개 팀 중 가장 많은 점수로, 디플러스 기아와의 격차도 어느새 15점까지 좁혀졌다. 

마지막 매치에서도 5점(4킬)을 추가한 미래엔 세종은 11점 뒤진 2위로, 2일차를 통해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PMWC 시드권이 주어진다. 이스포츠 월드컵과 연계된 PMWC의 총상금은 무려 300만달러(약 41억 원)에 달한다. 

한국은 DRX(옛 덕산 이스포츠)가 PMPS 2024 시즌 1 우승팀 자격으로 이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또 다른 한 팀이 PMWC에 함께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주인공이 가려질 PMRC 2024 시즌 1 최종일 경기는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배그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공식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에서 중계된다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 PMRC 2024 시즌 1 1일차 리더 보드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 PMRC 2024 시즌 1 1일차 리더 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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