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올해 제35회김달진문학상 수상작으로 김수복(71) 시인의 시집 '의자의 봄날'(서정시학·2024)과 고두현(61) 시인의 시집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여우난골·2024)가 선정됐다.
김달진문학상은 (사)시사랑문화인협의회가 창원시 후원으로 주최하는 전국 단위 문학상이다.
심사는 유성호 한양대 교수, 오형엽 고려대 교수, 이경수 중앙대 교수, 이성모 창원시김달진문학관장 등 4명의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김 시인의 시집에 대해 "삶의 풍경에 대한 순간적 발견 과정을 발화하는 '노래로서의 서정시'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오형엽 문학평론가는 "운율의 장치를 활용해 낭송 효과를 최대한 살려 시의 근원적 본질인 노래성을 회복하고 있는 점"이라며 고 시인의 시집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제29회 김달진 문학제 기간인 10월 12일 오후 4시 창원의 김달진문학관 생가 마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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