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서 보셨다싶이 코스프레 하고 오줌지린사람입니다. 반말섞여있어요.
진짜 지금생각해도 너무 쪽팔림..여러분, 원신에 신학이라는 케릭터알아요? 그런 케릭터가있는데 난 그 캐릭터 코스프레를 했고, 서울코믹월드에서 놀고있었지. 워낙 인기가 많은게 원신이니까 사진 찍어 달라는 분들이 많았지. 열심이 찍고 또 찍고 그냥 찍기만 계속해...
워낙옷이 시원해서 물은 안먹었지만 추우면 오줌이 자주마렵지..그래도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기본으로 마시면서 다녔고 딱히 오줌이 마렵다는 생각은 안하고 너무 즐겁게 놀고있었지.
사진도 계속찍으니까 또 약간 긴장도하잖아. 오줌을 마려워지게하는 3개가 공존하는거야. 춥고, 아메리카노, 긴장...
오줌이 안마려울 수가 없지.
그래도 난 이상황이너무 재밌기때문에 '오줌이좀 마렵네..?' 생각이 들었지.
근데 실내고 화장실도 바로앞에있으니까 지릴거란 생각을 못한거지.
난 진짜..그때 갔어야 했어. 약간 쉬엄쉬엄있을때 쉬는시간왔을때 '이쯤에서 화장실 갈까?' 했는데 아메리카노가 다 떨어져서 '아, 목마른데..물사야지' 물사서 먹고먹다보니까 다시 사진요청이 왔지.
진짜 나는 이때 약간의 위험을 느꼈어 잠만..이거 화장실 가야겠다고 진짜 머리속에 이거 끝나면 화장실가야지 하면서 찰칵하고 가려는데 꼭 한 번올 때 몰아서 오드라..ㅋㅋㅋㅋㅋ…그래서 또찍으면 3번째 분도 오고
그때 한 4명 정도 더 와서 찍어준 거 같아.
내가 있던 데는 화장실에서 제일 멀리 있다. 근데 그거 알아요? 여러분 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또 사진을 찍습니다. 가면서도 한 10명 정도 만나서 사진찍음…
그래도 거절은 못하고 화장실에 왔는데 줄이 있을 줄만 알았지 이렇게 많을 줄이야...
한 20분 정도 되니까 화장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
ㅋㅋㅋ다른사람들얼마나 웃겼을까..와중에 내가 너무늦게와서 내뒤에도 2명밖에안옴..(여기서부터는 약간더러울수있어요..)
진짜 못 참겠는 거야. 사실 오면서 몇 방울 적셨어...줄서면서도 당연희 적셨고..그 느낌 알아? 내가 여기서 지리면..모든 사람이 알고 옷 갈아입으러 가면 스테프분들도 볼 거고..아는 분들도 볼 거고..진짜 모든 사람이 내 검정색 바지가 노란색이 조금씩 묻어있는..그런 걸..진짜 그 붙어있는 바지가 얼마나..고통스럽던지...
솔직히 말이 바지지 그냥 속바진데 좀 많이 진한거인 수준이라..진짜 그리고 내가 1방울만 더 떨어지면 바지가 적셔질 거 같은...
그리고 4분 정도 기다리니까 내 차례가 됐지. 문만 넘으면 볼일을 볼 수 있다..그렇게 부들부들 떨다가...
물론 이때는 바지가 거의 다 젖었지만 검정색이라 아직은 티가 안나는..좀 더 있으면 진짜 보이는 검정색도 어느 정도 물이 적혀지면 티가 나서..진짜 쫄려하고 있는데 드디어 내 차례에 들어가서 옷을 하나하나 벗는데 이 옷은 위에서부터 벗어야지만 밑에가 열림.
진짜 위에 옷을 하나 벗고 하나씩 단추를 푸는데 얼마나 안돼던지
하나하나 또다시 하나 그렇게 있다가 한계에 다달았을때 느껴본 사람..한번 그것이..똑 하고 나오면 똑똑똑똑으로 바뀌고, 똑똑똑똑똑똑똑으로 바뀌면 물의 세기가 바뀌어...
내가 얼마 안남았을때..옷 단추 4개정도만 더 빼면 되는데 바지만 내리면 되는데 그 자리에서 싸버리고..물웅덩이도 만들어져 버렸고 밖에 사람들은 수근수근도 안하고 알아서 지켜주셨어..옆칸도 있으니까..진짜 그때 옷이 젖고 슬픔을 느끼고 대학생이나 돼서 오줌을 지렸다는 게 너무 슬펐지..
난 처음알았어 검정색에서 노랑빛이 돌고 누가 봐도 오줌을 지렸다고 느껴지는 얼룩 진짜 딱 붙어있어서 그런 건지 정확하게 두 갈래로 퍼졌어..
옷 갈아입으러 갔을 때 스태프도 약간 놀라고, 나도 겁나 슬프고 옷 갈아입고, 지하철 타고 집 가서 샤워했어..진짜 이렇게 긴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초등학교 때도 오줌을 안 싸본 내가..대학생이나 돼서 그것도 서코에서..코스프레하고 오줌을 지릴 줄은 몰랐어..
※ 자칫 지리는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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