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rise나 Sunrise 같이
'Earthrise(지구돋이)'를 찍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진한장을 찍은 사람으로 평가받았던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90)가
추락사고로 별세했다.
미국 워싱턴주 한후안 제도 앞바다에서
단독 조종하던 소형비행기가 추락했다.
아폴로 8호 비행사였던 앤더스는
1968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이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가
푸른 대리석으로 보이는 '지구돋이'를
처음으로 찍었다.
달쪽에서 지구가 일부만 보이는 지역인
'스미스의 바다' 위로 떠오르는 듯한
지구의 사진인 셈이다.
이는 우주에서 바라 본 최초의
컬러색 지구 이미지였다.
우주에서 본 지구가 얼마나 취약하고
고립된 모습인지를 보여줘
세계적인 환경운동을 촉발시킨
영향력 있는 사진으로도 유명하다.
이 사진을 찍은 이후 1년뒤인
1969년 7월 아폴로 11호 우주인들이
마침내 달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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