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고양] ‘늦게 핀 꽃’ 주민규, “가족들 덕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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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고양] ‘늦게 핀 꽃’ 주민규, “가족들 덕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일문일답)

STN스포츠 2024-06-08 16:35: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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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임하는 주민규. 고양=사진┃이형주 기자
인터뷰에 임하는 주민규. 고양=사진┃이형주 기자

[고양=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민규가 또 한 번의 활약을 다짐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5차전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2월 아시안컵 직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새 감독을 물색했지만 아직 선임에 실패한 상태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예선을 치렀던 한국은 다시 한 번 임시 체제로 예선을 치렀다.

이날 공격수 주민규가 맹활약하며 김도훈호의 승리를 견인했다. 주민규는 무려 1골 3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이날 팀의 공격을 견인했다. 데뷔골을 터트리며 부담을 떨쳐버린 주민규는 오는 11일 중국전에서 더 나은 활약을 다짐했다. 

다음은 주민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지난 경기 1골 3어시스트를 했다. 데뷔골과 3개의 도움 중 어느 것이 더 좋았는가?

▶당연히 데뷔골이다. 나는 공격수라 골을 좋아한다. 

Q. 싱가포르전 맹활약 이후 달라진 점은 

▶달라진 점이라면 그 전에는 인터뷰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득점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이 달라진 것 같다. 

Q. 지난 경기로 한을 풀었다.

▶그 전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 대표팀에 들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제 자신은 부족하다고 채찍질할 수 있었는데, 가족들은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왜 안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실망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 가족들에게 미안했는데, 이번 경기로 한을 풀어 좋게 생각하고 있다. 

Q. 포기하지 않아 잘 했다고 느껴질텐데.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솔직히 있었다. 하지만 가족들이 포기하지 않고 힘을 불어넣어줬다. 때문에 나 역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다. 

Q. A매치 최고령 득점 2위에 올랐다. 어떤 느낌이 들던가?

▶나이가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동시에 나이가 많기에 많은 기록을 쓸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Q. 3월에도 경기를 치렀는데, 이번 6월 달라진 점은?

▶그 전과 달라진 점은 편안해졌다는 것이 있다. 그 전에는 잘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두 번째 소집 때는 선수들과 소통들도 자연스럽게 나오면서 경기장에서도 나온 것 같다. 

Q. 월드컵에 대한 꿈도 커질 것 같다.

▶그런 꿈은 꾸지 않았다. 당장을 해결해야 다음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올리비에 지루가 지난 월드컵 36세였다. 베테랑들의 활약이 동기부여가 될텐데.

▶물론 나에게는 동기부여도 많이 된다. 하지만 동료들이 그건 프랑스의 지루고, 넌 주민규지 않냐(웃음)라고 농담을 한다. 그래서 다음 경기 하나, 하나의 그저 신경을 쓰려고 한다.

Q. 현재 컨디션은 어떻나.

▶컨디션은 좋다. 골을 넣었기에 부담도 사라졌다. 중국전에서도 제가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Q. 늦게 핀 꽃이라는 걸개를 팬 분들이 지난 번에 걸어주셨는데.

▶ 굉장히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저에게 관심을 많이 주시는구나 감사하고, 일찍 핀 꽃도 좋지만 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오래 버틸려고 한다. 

Q. 오픈 트레이닝은 처음이다. 

▶사실 대표팀 입소하면서 사복 패션 등이 (이슈가 되길) 기대했다(농담). 그 때 당시에는 시기가 그래서 그랬었는데(웃음). 오늘은 이기고 오픈 트레이닝으로 경기를 준비를 할 수 있어 좋다. 그 때 산 옷? 아내랑 백화점에서 샀는데 (이슈는 안 됐지만) 좋은 옷을 하나 산 것에 만족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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