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우리나라가 국제노동기구(ILO) 정부 측 정이사국에 선출됐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지난 3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12차 IL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정부 측 정이사국에 등극했다고 8일 밝혔다.
노사정 3자 기구 ILO의 이사회는 총 56개 정부 이사국(정이사국 28개, 부이사국 28개)과 66명의 노사 이사로 구성된다.
지난 2021년부터 부이사국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는 지난 1991년 ILO에 가입한 이래 여섯 번째로 정이사국에 진출하게 됐다.
정이사국은 매년 3월, 6월, 10월에 개최되는 정기 이사회에 참여해 ILO의 예산·결산, 주요 사업계획 수립 및 사무총장 선거 등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한 표결권을 가지게 된다.
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앞으로 이사회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대응, 노동약자 보호 등 ILO의 정책 결정에 아태지역 대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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