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km/h…하늘을 나는 비행 오토바이의 깜짝 놀랄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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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km/h…하늘을 나는 비행 오토바이의 깜짝 놀랄 가격은?

더드라이브 2024-06-07 18:56:10 신고

오토바이의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체코 회사 UDX는 이를 현실로 만들 계획이다.

UDX의 회사명은 무제한 드론 경험(Unlimited Drone eXperience)의 약자로, 이 회사는 2인승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에어울프(Airwolf)를 통해 개인 모빌리티의 혁명을 일으킬 생각이다.

“표준 레크리에이션용 드론을 상상한 후, 실제로 탈 수 있는 크기로 확장해 보자.” 이것이 UDX 에어울프의 핵심이다.

에어울프는 드론과 마찬가지로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당한 속도로 순항하고 일정한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물론, 에어울프는 DJI의 기본 드론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두 명이 탑승하도록 설계됐으며, 안전 측면에서도 훨씬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특히 eVTOL의 기동성을 제공하는 틸팅 추진 포드에 포함된 고속 프로펠러는 외부와의 접촉을 막기 위해 하우징에 내장돼 있다. 덕분에 비행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추진 포드 4개의 합산 출력은 430마력인데 각각을 개별적으로 제어한다. 덕분에 에어울프는 ‘벌새와 같은 민첩성’을 갖출 수 있다.

4개의 추진 포드는 구조적 지지대에 의해 제자리에 고정돼 있지만, 각각의 아웃리거를 자세히 살펴보면 날개 모양의 윤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UDX에 따르면 이 ‘날개’들은 전방 비행 양력의 약 50%를 생성해 효율성과 주행 범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에어울프는 단 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7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28km/h에 이른다.

무게는 약 290kg으로 상당히 무거워 25분 동안만 비행할 수 있고, 1회 비행 거리는 약 66km에 불과하다. 이는 에어울프가 실제 출시되면 실제로는 저공비행 전투기 조종사가 된 듯한 느낌을 주는 멋진 장난감일 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놀랍게도 가격은 32만 달러(약 4억 3000만 원)에 이른다. 슈퍼카 수준에 달하는 금액이지만, 이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비행 오토바이가 실제 출시될 경우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라도 구입할 사람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에어울프가 양산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기술 외에도 인프라 측면에서 상당한 작업이 필요하다. UDX는 이 장치를 조종하려면 최소한 스포츠 조종사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eVTOL의 출시 및 보급에는 해결해야 할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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