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메이션 전설이 문 닫는다…가이낙스, 설립 40년 만에 파산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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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애니메이션 전설이 문 닫는다…가이낙스, 설립 40년 만에 파산 선고

아시아타임즈 2024-06-07 17:3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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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낙스 파산 안내 공지 (출저= 가이낙스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가이낙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7일 일본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가이낙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주식회사 가이낙스는 지난 5월 29일 도쿄지방법원에 회사 파산 신청을 했고, 7일 해당 신청이 수리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가이낙스는 파산 원인에 대해 "여러 히트작을 내는 축복을 받았으나, 2012년경부터 디저트 음식점 경영, 무계획한 CG회사 설립, 운영간부 개인의 고액 무담보 대출, 투자 작품의 실수 등의 운영으로 경제 상태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가이낙스는 "채권자 여러분 및 협력사, 그리고 팬의 여러분에게 매우 죄송하다"며 "팬분들로부터의 40년간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가이낙스의 파산 소식에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어릴 적부터 TV로 접했던 곳의 파산 소식을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이낙스는 1984년 설립해 톱을 노려라, 신세기 에반게리온, 천원돌파 그렌라간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발표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로부터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 국내에도 정식 발매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게이머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의 누리꾼들은 "추억의 스튜디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이미 오래전부터 경영난이라 위기였지만 실제로 사라진다니 아쉽다", "시간문제였다지만 결국 터졌다", "그렇게 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제작사가 이렇게 떠나다니"라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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