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창이 막힌 르세라핌 공식 SNS와 유튜브 (출저= 르세라핌 공식 SNS 캡쳐 갈무리)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그룹 르세라핌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와 SNS 계정 댓글 창이 닫혔던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7일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르세라핌 고소 공지 뜨고 인스타와 댓글창 막았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인스타그램은 댓글이 막히면 삭제를 해도 기록이 남고 유튜브는 댓글이 막히면 삭제 불가"라는 설명과 함께 르세라핌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댓글 창이 닫힌 것을 촬영한 사진을 공유했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인터넷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대한 양의 게시글과 댓글을 취합해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커뮤니티에 악성 게시글 또는 댓글을 작성한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악성 게시글 또는 댓글을 작성한 행위가 유죄로 인정되어, 다수의 피고인들이 최대 200만원의 벌금형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도 르세라핌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이 일부 게시글을 제외하면 댓글 작성을 닫혀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소속사의 이런 대응이 악플러들의 댓글 삭제를 차단하고 보다 확실한 고소 증거를 남기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쏘스뮤직은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의 마약 연루설이나 전 멤버 김가람의 학교 폭력 의혹 등을 둘러싼 악플이 늘어나자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댓글창을 닫은 바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의 누리꾼들은 "무시인 줄 알았는데 악플러들 잡는 가두리 양식이었나", "노린 거라면 제갈공명급 대응이었다", "악플 쓴 사람들은 이도저도 못해서 벌벌 떨고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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