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함께 10년 만에 부부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강주은은 자신의 SNS에 “남편 덕분에 30년 동안 늘 놀라운 충격적인 경험들이 매우 많았지만 이번에 단독으로 CF를 찍게 된 사실은 대단한 충격이다”라며 “너무나 귀한 브랜드에서 감히 저를 첫 모델로 초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주은은 “이런 찰나에 또 고맙게도 우리 민수가 가자고 해서 10년 만에 우리 부부끼리 여행을 가까운 데로 며칠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만의 부부여행, 공항에서 겨우 떠나게 된 순간 (유성 아빠 핸드폰을 차에 놓고 와서 다시 찾으러 갔다. 챙겨와야 할 약들 등등) 뭔가 느낌이 쎄했다”며 “사이판에 도착해서 숙소가 맘에 안 든다고 징징대는 우리 민수. 왜 우리 부부가 10년 만에 여행을 간 걸까? 잊고 있었다”고 에피소드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문의 글과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와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강주은과 최민수는 지난달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에 출연해 부부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날 강주은은 한식 밥상을 부모님께 대접하며 부모님이 5개월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아빠하고>
이때 최민수가 장인·장모를 위한 선물을 들고 등장하자 강주은은 “엄마가 좋아할 만한 건 맞는데 이건 아니다. 뭐든 적절한 때가 있다”며 “(부모님이) 한국에 안 돌아오면 어떡하냐. 당신은 항상 생각이 짧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그쪽은 그렇게 얘기할 자격이 없다”고 받아치며 강주은이 싸둔 부모님을 짐가방을 보며 “저렇게 많은 걸 다 싸놨다는 건 한국에 오지 말라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싸우더니 다시 잘 지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이제 싸우지 마세요”, “두 분 웃는 모습 보니 마음이 편하네요”, "두 분 이번 계기로 여행 자주 다니셔도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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