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의 영일만 석유탐사 시추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성공확률 최대 20%, 십중팔구 실패할 사안"이라며 정부의 석유탐사 계획을 질타했다.
이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유독 재를 뿌리기 바쁜 것 같다"며 "이 대표가 경제·과학의 영역을 정치 비방으로 폄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이 대표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 게 그리 싫은가"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자원개발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을 버리고 더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원개발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불확실성이 크다"며 "경제적 손실과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의 포퓰리즘 정책과는 별개로, 자원개발의 리스크 관리와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유전 개발 탐사는 실패 확률이 무척 높다"며 "성공 가능성에만 집중하지 말고 실패 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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