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낙동강하구 생태복원과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위해 7일부터 내달 초까지 강서구 조정경기장, 북구 구포대교 인근 등 낙동강 유역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연구소가 올해 어미를 자연에서 확보해 산란을 유도해 부화시킨 종자다.
동남참게는 가을철 번식을 위해 염도가 있는 기수역으로 이동하고 4∼6월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다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찜, 탕, 젓갈에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내수면 자원이다.
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른 수산 종자도 방류할 계획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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