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마세리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한 '만소리 MCX 페르구사(Mansory MCX Pergusa)'를 공개했다.
만소리 MCX 페르구사는 풀 카본 파이버 바디 키트를 바탕으로 전면 범퍼의 큼직한 공기 흡입구와 맞춤 개발된 프론트 립 등이 어우러져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후면부에 새롭게 적용된 4-파이프 배기 시스템이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며, 특히 거대한 카본 파이버 리어 윙과 이중 디퓨저가 다운포스를 강화해 고속 주행 시 안정성도 향상됐다.
실내는 고급 가죽과 카본 파이버를 광범위하게 사용해 럭셔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황색 안전벨트와 검은 만소리 로고, 가죽으로 덮인 발판과 바닥 매트, 카본 파이버 악센트가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만소리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과 자수 로고가 내부를 더욱 정교하게 만든다.
이는 완전히 커스터마이징 가능해 소유자가 선호하는 색상과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MC20의 트윈터보 3.0리터 네투노 V6 엔진이 만소리의 손을 거쳐 더욱 강력해졌다. 엔진의 전자제어장치와 고성능 배기 시스템이 더해지면서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89.7kg.m으로 기존 대비 각각 120마력, 15.3kg.m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개선 덕분에 최고 속도는 335km/h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6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연비도 복합 기준 100km당 13리터 수준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만소리 MCX 페르구사는 단 5대만 한정판으로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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