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의 존재를 몰랐다고 고백한 남자 연예인이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869회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창완, 김윤아, JD1, 대니 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완 "'라디오스타' 몰랐다, 처음 알았다"
김창완은 "'라스'가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나왔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구라는 "'라스' 방송한 지 17년 됐다. 오다가다 안 봤냐"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에 김창완은 "전혀 몰랐다. 죄송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TV 자체를 안 보는 거냐"라는 물음에 "그렇다. 용서해 달라. 처음 알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예전에 '라디오스타'라는 영화 있지않나. 그걸 보고 만든 프로그램이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17년 만에 이렇게 세세하게 설명하긴 처음이다. 이순재 선배님도 이 정도는 아닐 거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를 몰랐다는 김창완의 말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정말 텔레비전을 안 보는 듯", "'라디오스타'를 몰랐다니", "와 진짜 신기하네요", "모로는 프로그램이지만 그래도 출연은 하셨네요ㅋㅋㅋ" 등의 호응을 보냈다.
김창완 "신동엽과 술자리, 내가 실려갔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창완은 신동엽과의 술자리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윤아는 "다수의 동료 뮤지션들에게 들었다. 선배님이 술자리에서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 어린 후배들이 먼저 전사한다고"라며 김창완의 애주가 면모를 알렸다.
김구라는 "우리 쪽에서는 신동엽을 원톱으로 본다. 그런데 매일 먹지만 실려 간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김창완은 "저도 동엽 씨랑 술자리에 있어 봤는데 제가 실려 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윤아는 "우리 삼촌(김창완)이 이겨야 하는데 분하다"라고 김창완의 패배해 안타까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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